교육청 발명영재- 부모와 함께하는 만들기 :: 진리는 나의 빛

교육청 발명영재- 부모와 함께하는 만들기

2015. 8. 24. 21:16 주저리 주저리




요즘 다양한영재수업을 국가에서 지원하는것 같다.

영재라는 타이틀이 붙지만 딱히 아이가 영재라는 의미보다는

학교의 교육보다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고, 공부방법을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어찌보면 이미 영재원을 목표로 하는 많은 학원도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영재원에 가보면 PPT 프로젝트 발표를 어른뺨치게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영재원을 들어가기 위해 학원에서 수업을 받았다는 아이를 보면서

왠지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번 수업은 부모와 함께 만드는 고무줄 자동차였다.

준비물은 학교에서 제공을 하고 주어진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미리 완성본에 대한 예시를 출력물로 받았지만



쉽겠네.. 하고 생각했지만 막상 만들고 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다. 

고무줄을 동력으로 해서 만드는 자동차였지만

상품도 걸리고 한정된 시간에 완성을 해야하는거니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도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한다. ^^



높은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을 한것같다.

아이와 함께 설명서 없이 결과물을 만든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다시한번 다빈치가 대단하다는걸 느꼈다.



발명영재원에서 마련한 선물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간단한 퍼즐맞추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기존에 퍼즐은 한번 맞추면 흥미를 잃게 마련인데. 상품으로 받은것은

퍼즐을 맞추는 방법이 50여가지도 넘어서 평소에도 심심치 않게 놀수 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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