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 진리는 나의 빛

마린시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2016. 5. 16. 09:08 주저리 주저리




주말 날이 참~ 안 좋았죠.ㅋㅋㅋㅋ

흐린날 자전거 라이딩 가는 것도 꽤 좋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자전거를 끌고

가까운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늘 가던 코스는 뭔가 지루해서

우연찮게 마린시티로 갔는데요.

'해운대 영화의 거리'라는 게 있더군요.

 

 

 

마린시티 해변을 끼고 쭉 늘어선 거리인데

국내 유명한 영화 몇편이 보였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컷도 있었고요.

우선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좋았습니다.

 

거리는 영화의 거리인데..

암튼 여긴 마린시티라고 불려요.

부산에서 제법이 아니고 제일 비싼 아파트들이

있는 곳이랍니다.ㅋㅋ

 

길을 따라 제법 많은 식당도 있는데요.

대부분 오픈 테라스를 가지고 있거나

창을 다 오픈해서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

 

분위기는 해외에 있는 듯한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음식도 상당히 값이 나가겠죠?

비싼 동네니까 ㅋㅋㅋㅋ

 

분위기만 실컷 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온 자전거 라이딩이었습니다.

제 자전거가 오다가 퍼지는 바람에

다리가 좀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진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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