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1. 17:37 주저리 주저리
이번 명절 선물로 받은 반건시~ 아 곶감인가?
다 해동이 되어 선물 받는 바람에 곶감인줄 알았는데
유의사항에 냉동보관이라고 되있더라고요.
그래서 곧장 냉동실로 직행하고..
그뒤로 한개씩 꺼내 해동해서 먹는데
알고보니 반건시 였다는~~~ㅎㅎ
개별포장되어 있는데 사이즈가 그렇게 크진 않아요.
저걸 먹고 싶은만큼 꺼내서 냉장실에 넣어두던가
실온에 놔두면 금세 녹는데요.
반건시라 말랑말랑 식감도 좋고 당도도 높아
달짝지근한 게 피곤할 때 먹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어떤 이웃님은 곶감 하나 만드는데 깎는 양이 많아 낭비다.
이렇게 얘길 하시던데..
제가 제조과정을 잘 몰라 이해가 될 듯 말 듯 하네요.
단감을 적당히 말리면 반건시가 되고
반건시를 바짝 말리면 곶감이 될 거 같은데
뭐 암튼 수입산이나 통조림 보다는 이런 곶감이
명절 선물로는 더 좋은 듯 합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농가도 살리고! 일석삼조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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